루터의 ‘9월 성경’ 출간 500주년 기념 심포지엄 "모든 신자에게 성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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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의 ‘9월 성경’ 출간 500주년 기념 심포지엄

“모든 신자에게 성경을!”


마르틴 루터는 1522년 바르트부르크성에서 신약성서를 번역해 누구든지 쉽게 성경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 해는 루터가 ‘9월 성경’(Septembertestament)을 세상에 내놓은지 500년이 되는 해입니다. 루터의 성경번역은 종교개혁이 전 유럽으로 확산될 수 있는 도화선이 되었고, 그 당시의 문화, 경제, 사회변화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루터의 성경번역은 성직자나 지식인들이 독점하던 성경을 모든 신자에게 나눠줌으로 일상언어로 성경을 읽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종교개혁 심포지엄은 루터의 ‘9월 성경’ 출간 500주년을 기념하며, 성경번역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심포지엄으로 진행합니다.


| 프로그램


15:00-15:10 인사말 및 소개 (김은섭 총회장)

15:10-15:40 발표1 "루터 '9월 성경'의 역사적 배경과 신학적 의미" (박경수 교수)

15:40-16:10 발표2 "종교개혁 신학에서 '오직 성경'의 의미" (박일영 원장)

16:10-16:30 휴식 및 다과

16:30-17:10 발표3 "루터의 성경과 초기 한글성경에 적용된 원문으로부터의 성경번역 원칙" (박형신 교수)

17:10-17:40 종합토론 (박경수, 박일영, 박형신)

17:40-17:50 기념촬영 및 마무리


| 일시 : 2022년 10월 31일(월) 15:00-18:00

| 장소: 중앙루터교회


| 강사소개


박경수 교수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종교개혁사 전공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저서로 『종교개혁 그 현장을 가다』, 『종교개혁 핵심톡톡 Q&A 33』, 『신학논쟁 핵심톡톡 Q&A 24』 등이 있고, 이외에도 다수의 공저와 논문들이 있다.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교회사 교수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아시아칼빈학회 회장을 맡아 섬기고 있으며, 한국교회사학회, 한국칼빈학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공적신학과 교회연구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일영 원장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루터교 신학의 핵심인 칭의론 중심성의 현대적 의미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미국 세인트루이스 소재 Concordia Seminary에서 S.T.M 과정을 마치고, 루터신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전공인 조직신학을 비롯해 여러 분야의 신학 과목을 가르쳤다. 루터대학교 초대, 2대 선교사 총장에 이어서, 3대 총장을 역임했다. 『예배의 실제』, 『초대교회의 목회』, 『하나님의 나라』,  『루터입문』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번역했고, 『루터 선집』, 『루터교 신앙고백서』, 『루터 전집』의 번역과 편집 및 감수에 참여했다. 현재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교육원 원장직을 맡고 있다.


박형신 교수

미국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GTU)에서 박사학위(Ph.D)를 받고, 현재 남서울대학교에서 기독교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한국교회사학회 회장, 한국기독교역사학회 및 아시아기독교사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존 로스 선교사 자료집 I & II』를 출간했다. “필리핀의 교회와 국가의 유착: 스페인 식민통치 시기를 중심으로”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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